'폐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온 처인구 이동읍 소재 사찰 동도사가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16일 동도사 주지 도원스님과 관계자 3명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실을 찾아와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도원 스님은 ”물가가 치솟고 날도 점점 추워지고 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번 겨울이 혹독한 계절이 되지 않을까 염려스러워 신도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고병원성 AI로 인한 관내 축산 농가에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에 총력 대응해야 합니다. 모든 가용자원을 투입하십시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고병원성 AI 관련 긴급대책회의에서 담당부서에 지시한 말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5일 고병원성 AI와 관련해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15일 오전 9시 30분경 처인구 백암면의 한 양계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2일 발생한 성복천 수질오염 행위와 관련해 관용 없이 법에 따라 강력한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5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이상일 시장은 지난 2일 한 시민에게 제보를 받아 해당 시민과 즉시 연락을 취한 후 수지구 담당부서에 바로 현장으로 나가 확인하라고 지시했다. 구는 이날 현장에 나가 한 전원주택단지 조성공사 현장에서 굴착 행위 중 발생 용수를 우수관을 통해 방류하고 있는 것을 확인한 후 즉각적인 공사 중지와 함께 성복천에 가라앉아 있는...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농업기술센터가 젖소의 초유를 한우 농가에 지원하는 ‘초유은행’ 사업을 시작했다. 갓 태어난 송아지의 혈청 속에는 외부 질병에 대항할 수 있는 면역 체계가 형성돼 있지 않아 출생 후 24시간 동안 초유를 통해 면역물질을 공급받아야 한다. 하지만 한우는 초유 양이 적을 뿐 아니라 어미 소가 송아지를 제대로 돌보지 않거나 젖 먹이기를 거부하는 경우가 있어 한우 농가에서는 초유를 미리 확보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반면 한우에 비해 초유 생산량이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대한민국에서 폭염에 가장 안전한 도시로 나타났다. 한양대학교 건설환경시스템공학과와 주식회사 부린 부설연구소가 '사회ㆍ경제적 인자를 고려한 우리나라의 폭염 취약성 평가' 논문을 통해 용인시가 폭염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가장 낮은 도시라고 평가했다. 이 논문은 지난해 10월 한국방재학회 논문집에 실렸다. 연구진은 녹지면적, 병상과 의사 수 등 복지ㆍ의료 분야 인프라, 인구 1만명당 무더위 쉼터 수, 건강취약연령인구 비율 등 세부 지표를 활용해 자치단체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지난해 월동에 들어갔던 벌들이 집단 폐사해 큰 피해를 입은 양봉 농가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용인시는 9일 양봉농가 100명을 대상으로 봉군(꿀벌집단) 관리 방법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에선 양봉 전문가인 오백영, 이경용 강사가 각 농가에 꿀벌 관리 방법과 병해충 방제 기술을 전수했다. 화분매개벌 이용과 관리 기술도 교육했다. 기후 영향과 꿀벌응애가 발생해 용인에서만 88개 농가가 피해를 입은 데 따른 조치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폭염으로 인한 축사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 달 31일까지 폭염대응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예방·대응 활동을 강화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우선 구청 및 각 읍·면 축산담당 부서, 유관 단체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가축 폐사 등의 피해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폭염 대응 상황실’을 운영,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또 관내 571곳 축산농가에 폭염 대비 가축관리 요령 등의 안내문을 배부하고 폭염 경보 시 SMS,...
▲용인시 유해동물 피해방지단 관계자들이 야산을 수색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9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관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위해 민·관·군 합동으로 지난 29일 처인구 양지면 금박산 일대에서 멧돼지 폐사체를 수색했다. ▲군 장병들이 멧돼지 폐사체가 있는지 산 비탈을 확인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수색에는 담당 공무원, 야생생물관리협회, 군장병 등 50명이 참여해 양지면 금박산에 멧돼지 폐사체가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했다. 이에 앞...
▲백암면사무소 직원이 농가에 면역증강제를 배부하고 있는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4일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관내 축사 농사 89곳에 가축 면역증강제를 무상 공급한다. 시에 따르면 여름철 고온에 대비해 가축 면역력을 높여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가축은 섭씨 27도 이상의 고온이 지속되면 혈류가 증가하고 호흡이 늘어나 스트레스를 받고 사료 섭취량이 줄어 생산성이 떨어진다. 심할 경우엔 폐사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시는 오는 28일부...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3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관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위해 민·관 합동으로 처인구 소재 마구산과 정광산 일대에서 멧돼지 폐사체를 수색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민통선 일대 야생멧돼지와 강원도 영월군 양돈 농가 등 곳곳에서 ASF 바이러스 감염이 발생한 상황에서 관내 유입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수색에는 담당 공무원, 산불대응반, 야생생물관리협회 등 32명이 참여해 마구산과 정광산 일대에 멧돼지 폐사체가 있는지 꼼꼼하게...